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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nicolebhk |
| 등록일 |
| 12-09-04 2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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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고 많으십니다
솔직하게 이용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1. 처음에 런던타임즈에 광고글로 올라왔을때 게시판에 올려놓으셨는데
광고글 원치않으시면 삭제해주세요라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속는셈 치고
들어가봤습니다. 광고글만 보고는 중국사이트인줄 알았습니다 제목이 바이두....?
2. 홈페이지 들어가봐서 대행신청부터 이용후기까지 찬찬히 읽어봤습니다.
실제로 대행신청까지 펼쳐서 보았습니다. 홈페이지 주소/ 코드번호를 넣으셔서
신뢰감이 생겼습니다.
3. 테스트로 지마켓에서 가벼운걸로 주문해보았습니다. 저는 페이팔로 이용했습니다.
다음날 이메일이 왔네요. 피드백이 빨라서 괜찮다 싶었습니다.
4. 매일매일 홈페이지들어와서 마이페이지 들어가봐서 확인했는데 업데이트가 실시간으로
되더군요 진행이 된다 왔다 보낸다 어디다 등등 업데이트가 빨리되니까 그점에 제가 점수를
많이 드리고 싶습니다! 여기면 계속 이용해도 되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면 온라인에서 하는건 역시 상호신뢰가 중요한데 특히 외국에서 계시는 분들은 이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친구나 가족들에게 부탁하는 것이 있거든요.
5. 실시간으로 업데이트가 된다는걸 확인한 다음부터는 급마음을 놓기 시작합니다.
이제는 거의 이틀에 한번씩 들어와서 확인을 하는데 역시 트래킹이 확실하게 되어 있습니다.
6. 사실 어제 받아야했는데 집앞 세탁소 간사이에 왔다 갔더군요 진짜 오분밖에 안걸렸는데요..
메모 주고가셔서 오늘 받아보았습니다
7. 이용후기에 포장이 튼튼하게 되어있다고 많은분들이 그러셔서 그점이 많이 궁금했거든요
소형박스로 왔는데 포장이 정말 잘 되어있습니다.
책싸는 비닐 있죠 (전문용어를 몰라서 죄송해요) 그걸로 주소지부분 한면을 아예 덮으셨더라구요
비가 와도 젖을 염려가 없구요. 그리고 그 비닐에 파란색으로 EMS KOREAPOST 라고 프린트된 로고와 함께 찍혀있어서 그냥 아무비닐이나 사서한게 아니라 우체국꺼구나 라고 생각이되더라구요
전 이점도 맘에 들었어요 혹시라도 딴나라 세관에서 볼때도 작은거 하나라도 프로처럼 보여야 하는것도 있는데 전 그점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사실 암것도 모르는 세관사람이 EMS KOREAPOST라고인터넷에 쳐봤을때 그게뭔지 나와야하는 정도는 되야되쟌아요 전 그점에서 점수를 많이드립니다...)
워낙 튼튼하게 포장해주셔서 맨손으로는 뜯지도 못하게 포장이 되었더라구요 양 옆도 굵은 투명테잎으로 두줄 붙이셨구요
*몇년전에 동생이 책몇권을 보냈는데 한쪽면이 다 찢겨서 왔더라구요 안에가 다 보일정도로.
포장도 포장이지만 좀 많이 던져진 느낌이었거든요 그래서 배송을 피했는데 앞으로 포장걱정은 없을 듯 합니다.
8. 주소부분도 A4용지로 세장 보내셧구요 (세관용 2장, 본인보관용1장)
깔끔하게 출력해서 보기도 좋구요. 공지사항에서 패럴림픽으로 지연될 수 있다그래서
포기하고 생각없이 기다렸습니다 영국이 또 워낙 느리기도 하고 해서 기대는 안했어요
어짜피 여기서 업데이트 제대로 해주시니까 그거 보면서 기다리면 되겠다 했거든요 또 여의치 않으면 메일로 보내주시겠지 했습니다 (제가 너무 안일하게 믿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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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받으시는 분은 참고하세요
1. 소포 못받으시는 경우 메모 주고 가시거든요 거기 보면 인쇄체로 다음날오라고 합니다
(allow 1 day) - 그리고 집근처 우체국명을 적어놓으십니다
그분들이 바로 근처에다가 드랍하지 않구요 그분들도 다른데를 가야되기땜에 일 다끝나고
저녁 혹은 아침일찍 근처 우체국에다 맡깁니다 저는 혹시 몰라서 다음날 열두시 넘어서 갔습니다.
2.메모 받으시면 트레킹 넘버 붙어있습니다 로얄메일 홈페이지 가셔서 트레킹 확인하시면
status : held 라고 나와있습니다 집근처 우체국에 있는 거죠
3. 메모에도 나와있지만 가실때 ID 꼭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전 여권가져갔는데 BILL(내역서)를
가져오라그러더군요 보통은 가장 최근에 집으로 온 수도세 전화세 혹은 은행내역서등 입니다
*여권(도 가져가시고)보다는 실제 본인이 살고 있는 주소지를 살펴보니까 가장 최근 달로 되어있는 것들로 추려가시면 됩니다 은행내역서 가져간다고 그걸 다보는것은 아니구요
맨위에 주소, 본인영문이름. 몇월달 이걸 주로 봅니다.
4. 저는 이번에 키로수가 적어서 그런가 (거의 1킬로도 안됨)세금 안내고 받았거든요
몇년전에 가족통해서 큰걸로(10키로정도) 한번 받았을때 세금이 이십오파운드 나오고 나서는
아예 부탁도 못했거든요 서로 부담이어서. 세금내는 기준이 궁금하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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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바이두케이 이용하고 앞으로 계속 이용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가족,친구를 통해서 받는거 부탁하기도 그렇고 딱 질색이어서 엄두도 못내고...
한국갈때 사올 것 리스트만 잔뜩 만들어 놓고 다이소몰만 구경하고 했는데
돈을 지불하고 업체 통해서 하니까 심적 부담이 확실히 덜 합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 한국분들이 많지 않으시거든요
그분들도 여러경로를 통해서 받으시고 하는데 받으실때마다 말도 많고....
아시죠 받은만큼 또 가져가야 되고 그런거 부담되시고 고민 많이 하시는데
저만 알기에는 무지무지 아까워서 알려드릴려구 합니다. 일단 저는 대만족했습니다!
두서없이 막 썼어요 너그러이 봐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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