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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kim in seon |
| 등록일 |
| 11-02-03 1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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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건의 부피가 커서 혼자 배송했다면 애를 많이 먹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도움 주신 것 감사합니다.
하지만, 기왕이면..
상세보기를 통해서라도 최종 물건의 무게라든가
세관을 통과하기 위해 얼마정도의 적당한? 금액을 썼다던가하는
기록이 보여졌다면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하필 이곳은 연휴라 연락도 안되는데, 그곳에선
물건을 찾는데 세금이 곱으로 더 나와서
물건을 돌려보내지도 못하고, 정말이지 울며 겨자먹기로
이미 세금이 매겨진 상태라 적당히 조절할 수 있는 상황도 안되고
한국에서 구입한 금액에다 배송비가 곱절인데
거기에 다시 또 세금을 내고 찾아야해서 어디다 하소연 할수도 없었습니다
우체국 발송은 작년엔 100불 이하여야 했는데
새해엔 50불 이하라야 세금이 매겨지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근데, 무게감도 있고하니 중고가격 정도로 박스당 100불 이하로 말씀드렸는데
물건을 찾아서 기록을 보니, 이미 한국에서 보내질 때 350불로 매겨져서
세금을 다시 120불을 내야 했다는 군요
앞으로 두 박스를 더 받아야 하는데.. 세금만 500불이라는 게 말이 됩니까요
실제 구매액 40만원에 배송비 40만원 , 세금으로 40만원이 넘으니
다시 이용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물론 세금없이 찾으리란 생각은 안했지만
이곳에서 좀 더 신중하게 표기해주셨더라면,
저와 통화할 때도 분명 100불 이하, 중고물품으로 하기로 했는데
어떻게 350불이란 표기가 있었는지 궁금하구요
고객의 입장에서 세심히 알아봐 주셨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두고
내 손을 거치지 않아 생겨난 일이라 여기며
번거롭고, 쉽잖더라도 어차피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는 거라면
제가 수고로움을 택하는 게 낫겠습니다.
인도네시아로 가서 살면서 이용해보려 했는데
좀 더 나은 서비스가 되어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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